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한국금거래소- 美 FOMC 금리 결정과 파월의 연설을 앞두고 美의 견조한 인플레이션 지표들의 충격에 올해 1번 금리 인하로 '후퇴'되며 금값 하락을 견인했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한때 국제금값(XAU/USD)은 2,344.39$/T.oz까지 상승 후 하락하며 전일 대비 '보합'   

▷ 이번 주(4/30~5/1일) FOMC가 열릴 예정이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관심은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언급할 내용에 집중될 전망이며 최근까지 파월 의장이 양호한 노동 수요 및 예상보다 부진한 인플레이션 완화 등을 거론하며 다수의 위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가 좀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이를 감안한다면 제롬 파월 의장의 회견 내용은 대체적으로 매파적(hawkish)일 가능성이 큰 편으로 예상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올해 1번 인하로 후퇴되며 금값 하락을 견인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의장이 올해 금리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을 열어둘지, 올해 금리인하 카드를 버릴지, 아니면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일지에 따라 금값이 흔들릴 것으로 전망

▷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대립으로 인한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험성으로 인해 금의 안전자산 지휘가 확대 되고 매력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기반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공격과 美의 군사 원조 확대 호소는 지정학적 불안정을 고조시켜 금 가격을 끌어올리고, 이집트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승인한 군사 행동과 민간인 학살이 계속되는 것은 지속적인 지정학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금 수요 증가를 부추기며 한때 국제금값은 2,344.39$/T.oz까지 상승 

▷ 美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 속에 크게 '상승' 일본 재무성은 개입 여부를 확인해 주지는 않으면서도 환율 급변동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하며 이날 앞서 일본 재무성의 환율 담당자인 간다 마사토 재무관은 환시 개입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즉답을 피하고, 그는 그러면서도 엔화 변동에 대해 "투기에 의한 격렬한,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변동이 국민경제에 가져오는 악영향은 간과하기 어렵다"면서 "계속 필요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경고하며 달러 대비 엔화는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160엔선을 넘어서기도 했던 아시아 오후 장 들어 급격히 하락, 한때 154.524엔까지 '하락'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엔화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106.099까지 '상승'하고 105.462까지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이며 105.627로 전일 대비 0.354% '하락'  

▷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 10년물 4.620%로 전일 대비 5.40bp '하락'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4.989%로 전일 대비 1.90bp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美연준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3%를 기록하며 전 월 대비 83%보다 '큰 폭 하락'하고 연내 9월에 한 번 금리 인하 예상, 전일 대비 국제금값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