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금값 관망세 유지, 미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임박.
금값은 미 연준이 곧 발표할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라 상.하향 어느 방향이든 움직이기 쉽도록 1,890불대의 좁은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물 금은 1,891.05불로 0.1% 하락했고, 금 선물 GCv1은 0.1% 상승한 1,895.50에 거래됐다.
시장의 분석과 조금 온도차는 있을지라도 미 연준이 현재의 인플레이션 추세를 일시적인 것으로 진단하고, 이에 따라 느슨한 통화정책을 고집하고 있으므로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금을 비롯한 귀금속에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다.
투자회사들은 인플레이션이 기존의 예상과 추세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경우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겠지만,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보다 경제회복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기존의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장의 분석가들은 목요일(6/10)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를 검토하여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을지를 확인할 것이고, 아울러 같은 날 열리는 유럽의 중앙은행 회의결과 역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전락분석가들에 의하면, 국채수익율이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높이지는 않지만 원자재 가격의 급등은 인플레이션의 직접적인 신호로 간주된다.
이는 곧 금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신호와도 직결된다.
이에 원자재 실물시장의 상황과 이에 배치되는 미 연준의 화학적 융합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근 인도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COVID19와 중국의 수요감소로 인해 금값은 단기적인 둔화세 흐름을 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실물 은은 0.8% 상승한 27.86불, 팔라듐은 1.2% 하락한 2,773.94불, 백금은 1.2% 하락한 1,148.07불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1달러(0.05%) 상승한 1895.5달러에 마감했다.
은 8월 인도분 0.27센트(0.97%) 상승한 28.017달러, 백금은 10.7달러(0.91%) 하락한 1153.2달러, 팔라듐 32.6달러(1.16%) 하락하며 2773.1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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