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기업들의 실적상승과 달러강세에 금값 하락.
거의 40일만에 1,800달러 반등을 보여줬던 금값은 달러강세와 기업들의 실적향상에 따른 증시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5% 가까이 하락했다.
실물 금은 1,790달러 초반으로 내려앉았고, 금 선물 GCv1 역시 0.7% 하락한 1,793.40달러에 거래되었다.
3/4분기 미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6%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면서 다우와 S&P500 지수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또한 10월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13.8로 예상치인 108을 웃돌면서 4개월만의 상승을 보여주었고, 9월의 신규주택 파내도 전월 대비 14%나 증가하면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유입을 부채질하고 있다.
기술주들의 급등으로 S&P500은 신기록을 써내려갔고, 달러지수 또한 상승하면서 금은 상대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으로 5거래일간 약 2.5% 상승했던 금값은 복병을 만나 상승분의 상당부분을 상쇄당하고 있다.
시장의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위협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금값은 1,8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10/28)의 유럽 중앙은행 회의와 다음 주인 11월 2일 ~ 3일에 예정된 미 연준의 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온스당 1,780달러가 방향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3.4달러(0.74%) 하락한 1793.40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504센트(2.04%) 하락한 24.088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2월 물은 30.6달러(2.87%) 하락한 1033.6달러, 팔라듐 43.4달러(2.11%) 하락한 2004.8달러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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